어제 국채금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오늘 역시 급등이 나오면서 기술주의 낙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FAANG 이라고 불리는 it 대표 테크기업들은 차트상으로 큰 하락 없이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며 연일 신고점을 돌파했지요. 물론 실적이 뒷받침된 상승이었습니다만, 조정이 한 번 쯤은 나와줘야 할 시기였고.. 그것이 최근 국채금리 이슈와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헝다 이슈와 미국 디폴트 등 최근 산적한 이슈들 중 호재가 별로 없기도 했구요. 어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증시였습니다만.. 오늘도 추가 하락이 당연시되는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 시황이나 특징주를 드릴 때 굉장히 조심스럽게 고르는 편인데, 계속 말씀드리듯 악재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상태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