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소비주의 주요 이슈는 보복소비였습니다. 관련하여 의류 OEM 업체 전반이 2분기에 괜찮은 성적표를 받은 바 있습니다만.. 해당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데다가 이후 주요 생산 거점인 베트남 공장이 코로나 조치르 인해 락다운에 돌입하면서 추가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업체 전반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를 반영한 한세실업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동기대비 42.4% 가량 감소하였는데, 이런 목표치 하락은 당연히 주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 결과로 약 3개월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배트남 정부의 기조 전환이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위드(with)코로나로의 전환을 거론 중인데, 수요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공급쪽에 차질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