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상승했다고 해도.. 하락을 멈췄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었기에, 추세적으로는 최근 꾸준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봐야겠네요. 긍정적인 부분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는 소폭 둔화 흐름을 보였다는 것인데, 이는 테이퍼링의 연기와 관련이 있는 이슈입니다. 하지만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테이퍼링 시기 단축이 악재가 될 수는 있어도 테이퍼링 연기가 호재로 작용할수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시장의 흐름도 그렇게 맞아들어가는 것 같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정된 FOMC에 법인세 인상 이슈 등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장입니다. 오늘도 무리한 매매는 권장드릴 수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건드릴만한 부분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1. 집단..